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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 胃 안 좋은 사람, 노란색 ‘이 음식’과 친해지세요. 뭘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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胃 안 좋은 사람, 노란색 ‘이 음식’과 친해지세요. 뭘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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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 al 요약문

◆ 위 건강에 강황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.

◆ 강황의 커큐민 성분은 위산 분비를 줄이는 약물인 오메프라졸만큼 효과적일 수 있으며, 속쓰림과 위산 역류 해결에 도움을 줍니다.

◆ 과다 섭취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적정량을 지키고, 유제품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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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 본문

미국의 한 의사가 위 건강이 좋은 향신료로 ‘강황’을 추천했다./사진=클립아트코리아

미국의 한 의사가 위 건강에 좋은 향신료로 ‘강황’을 추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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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11일(현지 시각) 외신 매체 서레이라이브에는 위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음식이 소개됐다. 향료소재연구소(RIFM) 연구 책임자이자 자연 요법 박사인 마이클 루시오는 “강황의 활성 화합물인 커큐민은 오메프라졸만큼이나 효과적일 수 있다”며 “커큐민이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속쓰림과 위산 역류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”고 했다. 오메프라졸은 위산 분비를 줄이는 약물로, 위식도 역류질환이나 소화성 궤양 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한다. 위산 분비의 마지막 단계를 차단해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것을 막는다. 강황의 핵심 성분인 커큐민, 정말 위장 질환을 치료하는 약만큼이나 위 건강에 좋을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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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 커큐민이 위장 장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. 태국 쭐라롱껀의대 연구팀이 만성 소화불량을 비롯해 식후 복통, 포만감, 메스꺼움 등을 앓는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오메프라졸을, 다른 그룹에는 커큐민을 먹게 한 뒤 증상을 분석했다. 그 결과, 두 그룹 모두 위장 관련 불편감이 개선됐으며 커큐민의 효과가 오메프라졸과 큰 차이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. 당시 연구팀은 “커큐민 성분이 오메프라졸과 거의 동일한 효과를 보였다”고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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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, 커큐민을 과다 복용하면 간에 부담이 가거나 오히려 없던 위장 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. 적당량만 섭취해야 하는 이유다. 사람에 따라 적정량이 다를 수 있지만, 일반적으로 분말 기준 3g(1작은술)이, 보충제 기준 하루 500~1000mg이 권장된다. 또한, 커큐민은 체내 흡수율이 낮다는 한계가 있다. 대부분 간에서 빠르게 대사돼 몸에 오래 남지 못한다. 이때 우유나 요거트 같은 유제품을 활용하면 좋다. 커큐민은 지방에 잘 녹는 지용성 성분인데, 유제품 속 지방이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때문이다. 강황을 활용한 대표 음식인 카레에 우유를 넣으면 영양 성분이 개선된다. 카레에 우유를 넣으면 맛이 부드럽고 고소해질 뿐 아니라 커큐민 흡수율도 높아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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