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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 노인 10명 중 3명이 '당뇨' 매일 하는 이 습관이 생명 지킨다는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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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 10명 중 3명이 '당뇨' 매일 하는 이 습관이 생명 지킨다는데.





 

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. 클립아트코리아

★ al요약문

• 국내 노인 3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, 특히 70세 이상은 그 비율이 더 높다.

• 질병관리청은 고령층 당뇨병 관리를 위한 교육자료를 제작, 혈당 측정법, 저혈당 대처, 식단, 운동법 등을 제공한다.

• 규칙적인 식사, 운동 전 간식 섭취, 3X3X7 운동법 등이 권장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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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 본문

[서울경제]

우리나라 노인의 3분의 1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
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일 대한당뇨병학회와 손잡고 고령층을 위한 당뇨병 관리 교육자료를 제작·배포했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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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병청이 발표한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60대 당뇨병 유병률은 28.3%로, 10명 중 약 3명 꼴이었다. 70세 이상에서는 이 비율이 31.2%까지 치솟았다. 이는 10년 전보다 각각 6.8%포인트, 4.1%포인트 증가한 수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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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가들은 "노인 당뇨병 환자는 다른 만성질환을 함께 앓는 경우가 많고 복용하는 약물도 다양해 관리가 쉽지 않다"며 "특히 저혈당이나 낙상 위험이 높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"고 지적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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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교육자료는 노인의 날을 맞아 제작됐으며 △올바른 혈당 측정법 △저혈당 대처 요령 △간편하고 건강한 식단 구성 △맞춤형 운동법 등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.


 

혈당 측정 시에는 채혈 부위를 세게 짜내지 말고 손을 아래로 늘어뜨리거나 손끝 방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. 채혈침과 시험지는 한 번만 사용해야 하며, 검사지는 습기와 빛을 피하고 반드시 뚜껑을 닫아 보관해야 한다.

​

저혈당을 예방하려면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, 운동은 식후 30분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. 운동 전이나 취침 전 혈당이 100㎎/dL 미만이라면 간단한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. 예를 들어 취침 전에는 우유 1컵과 크래커 2~3개 정도가 적당하다.

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'3X3X7 운동법'도 제시됐다. 유산소·근력·유연성 운동 3종목을 각각 3가지 동작 이상으로, 주 7일 매일 실천하는 것이다. 관절·무릎·어깨 등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가능한 맞춤형 운동법도 함께 소개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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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이번 조사에는 전국 192개 지역 4800가구, 약 1만 명의 가구원이 참여했다. 이 조사에서 19세 이상 남성의 고혈압 유병률은 26.3%로 전년 대비 2.9%포인트 늘었으며, 여성은 17.7%로 1.2%포인트 증가했다. 당뇨병 역시 남성 13.3%, 여성 7.8%로 각각 1.3%포인트, 0.9%포인트 상승했다. 고지혈증 유병률은 남녀 모두 23.4%로 증가세를 보였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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